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해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미래산업을 주도하는 '모빌리티·뿌리산업·로봇'을 테마로 진행되며,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광주 그린카 진흥원이 주관하였으며, 뿌리기술, 가전, 드론, 로봇 등 300개 사 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호남지역 최대 산업전시회이다.
전시회에 참가한 영광군은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영상 상영 및 행사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전시회에 참가한 e-모빌리티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참가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였다.
한편,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영광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30개국 20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e-모빌리티 전시·판매 및 시승체험, 수출상담회, 학술행사와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자작 경진대회, 미래인재과학축전, 메이커페스티벌, 자율주행·드론체험,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2023 광주미래산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을 축하하며, 10월에 개최되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면서 “e-모빌리티 제품전시 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형 프로그램 진행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