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당협위원장, ‘신안보위협의 부상과 정보기관의 역할'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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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당협위원장, ‘신안보위협의 부상과 정보기관의 역할' 토론회 참석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4.11.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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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당협위원장이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신안보위협의 부상과 정보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 참석, "사이버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사이버안보기본법 등 관련 법률을 시급히 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8일 나태근 위원장은 "이날 토론회는 국민의힘 소속 신성범 국회 정보위원장을 비롯하여 유용원 의원, 한석희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석재왕 국가정보포럼 대표가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토론회는 ‘기술 패권경쟁시대 한국의 기술안보 전략’과‘국가경쟁력과 방첩활동’을 주제로 국립외교원 송태은 교수와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오일석 연구위원이 각각 발제를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국정원 출신의 나태근 당협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서정 대학생 국가정보학회 회장, 손재락 건국대 객원연구위원, 오영현 한국안전정책학회 부회장, 정창원 단국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국가정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에 참석해 나태근 위원장
사이버안보 분야의 전문가인 나태근 위원장이 토론회에 참석, "사이버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사이버안보기본법 등 관련 법률을 시급히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나태근 위원장은 토론에서 "핵ㆍ미사일의 물리적ㆍ군사적 위협 뿐만 아니라 국가의 핵심기반시설과 통신망에 대한 사이버 테러가 새로운 안보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과 국가 정보의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면서 “사이버공격에 대한 통합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사이버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사이버안보기본법 등 관련 법률을 시급히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론자로 참석한 나태근변호사는 국가정보원에서 사이버안보 정책기획담당관으로 근무하였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사이버안보 분야의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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