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시험분석연구원과 영양성분검사 시험 업무에 관한 MOU 체결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랭킹닭컴은 세스코와 함께 영양성분 품질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랭킹닭컴을 운영하는 푸드나무는 지난 4일 서울 상일동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세스코 시험분석연구원과 ‘영양성분검사 시험 업무’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세스코는 랭킹닭컴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영양표시를 위한 성분검사들을 진행한다. 각 시험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식약처장이 고시한 식품성분시험법을 따른다. 세스코 시험분석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자가품질 위탁검사기관이자, KOLAS(한국인정기구)에서 시험분석 인정받은 국제공인 시험기관이다. 표시·광고법에 따라 가공식품에 표시해야 하는 9대 영양성분(열량, 탄수화물, 당류, 단백질, 지방,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과 그 밖의 비타민 및 무기질 등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푸드나무는 자체 성분 검증 시스템인 ‘RACE 솔루션’을 도입한 바 있다. 랭킹닭컴에서 판매되는 전 제품에 대해 별도로 자체 성분 검사를 진행하여 영양성분을 표기하고, 6개월마다 시판중인 제품의 영양성분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성분 이슈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시험분석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스코와 파트너가 돼, 랭킹닭컴의 영양성분 품질을 강화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성분표시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