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지도, 쇼핑 편의성 극대화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W컨셉이 자체 브랜드(PB, Private Brand) 전문관 ‘레이블’을 신설한다고 17일 밝혔다.
W컨셉이 마련한 레이블은 ‘소속’과 상표, 품명 등을 상품에 부착한 종이 ‘라벨’이라는 중의적인 뜻과 동시에, ‘W컨셉 소속의 자체 브랜드는 세심한 기준을 거쳐 고품질의 상품만을 선보인다’라는 의미를 넣었다. 이번 전문관에서는 자체 브랜드인 ‘프론트로우’, ‘frrw’ 등의 신규 컬렉션, 소재·패턴 정보, 프로모션 소식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레이블에서 소개되는 모든 상품에 대해 친환경 패키지가 도입됐다. 오후 4시 이전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당일 발송이 가능하다. MD가 추천하는 상품을 선보이는 ‘MD의 픽(MD’S PICK)’, 판매 인기 순위로 매긴 ‘베스트 아이템(BEST ITEM)', 브랜드 정보를 알려주는 ‘이슈 나우(ISSUE NOW)’ 코너도 준비했다. W컨셉은 오는 23일까지 레이블 오픈을 기해 다채로운 사은 행사를 기획했다. 자체 브랜드 상품에 쓸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로즈 디퓨저 증정 댓글 참여 이벤트 등도 전개한다.이밖에도, 프론트로우 FW 시즌 대표 라인인 프리미엄 컬렉션, 트위드 컬렉션 프리오더(선판매)를 실시하고, 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해 제안한다. W컨셉 관계자는 “자체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한 공간에서 소개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쇼핑 편의성이 동시에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관 레이블을 통해 소재와 디테일 등 품질 경쟁력을 갖춘 PB 상품 저변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