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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28일 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서구청, 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갖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날 협약식은 김종식 서구청장과 신세환 서구노인종합복지관장, 김석호 금호타이어 생산본부장과 노동조합 수석부지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김석호 생산본부장은 “이번 밑반찬 나눔이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후 금호타이어 직원과 복지관 직원들은 서구 관내 어르신 100가구에 밑반찬 도시락 전달 및 말동무 봉사에 나섰다.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만들기 위한 ‘금호타이어 이웃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 100세대를 선정하여 매월, 1년 동안 금호타이어 임직원과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하며 밑반찬 도시락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금호타이어는 지난 9월 추석을 맞아 ‘더불어 樂 광산구 노인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송편과 내복을 선물했다. 또한 급식봉사, 복지관 청소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