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포복지관 내 경로식당서 배식, 세척 등 진행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bhc그룹은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서울 마포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우리마포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마포복지관은 노인일자리와 장애인 직업재활 등에 중점을 둔 지역복지관이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유지를 도와 편안한 노년 생활이 될 수 있도록 급식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복지관 내 경로식당을 찾아 위생적인 식사 환경을 위해 식탁을 소독하고, 어르신 약 300명의 편안한 식사를 위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직접 식사를 갖다줬다. 배식판 세척과 설거지, 마지막 주변 정리까지 마쳤다. 쿨패치도 전달했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은 2017년 창단 후 현재까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매년 선발된 단원들은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연간 12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