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현판식 갖고 주제선정 및 세부일정, 국내·외 석학 인선작업 등 나서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2014인천AG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경인교대 인천캠퍼스 대학본부에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88서울올림픽대회 기념 국제학술대회조직위원회(이하 국제학술대회조직위) 사무국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국제학술대회조직위는 오는 10일 집행위원을 상대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술대회 개최를 위한 주제 선정, 국내·외 석학 인선작업 등 세부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내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전에 국내․외 저명한 석학들을 초대해 개최하는 2014인천AG국제학술대회는 대회위상을 높이고 아시안게임의 붐 조성과 대회 홍보를 목적으로 여는 스포츠국제학술대회로 이미 지난 10월 조직위가 한국체육학회, 경인교대와 공동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손천택 조직위 사무차장은“인천AG의 대회 목표 중 하나는 소통과 화합, 나눔, 배려의 대회”라며 “3자가 서로 소통하는 가운데 화합을 이루고 서로의 입장을 배려할 때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경인교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 한국체육학회의 학술대회 노하우, 인천AG 조직위원회의 지원이 하나로 모아져 가장 성공적인 Pre-scientific congress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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