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돌발 병해충 확산 방지 위해 예찰, 방제 집중 실시
지역방제대책본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등 방제사업 추진 총력
신정산 일대 대벌레 집중예찰, 갈색날개 매미충 출몰지역 등 선제적 방제
지역방제대책본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등 방제사업 추진 총력
신정산 일대 대벌레 집중예찰, 갈색날개 매미충 출몰지역 등 선제적 방제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양천구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돌발 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돌발병해충은 예측할 수 없게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산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뜻한다. 우선 구는 주로 산림지역에서 출몰하는 각종 산림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총 12명(4인 3조)으로 구성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오는 10월까지 상시 운영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소나무재선충 감염여부 검경의뢰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및 일반병해충 지상방제 △병해충 지속적 예찰 및 알집제거 등 방제활동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