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심혜지 기자 | ‘2023 ACA & Global OTT Awards’가 오는 10월 8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3 ACA & Globla OTT Awards’는 한국과 아시아 전역의 티비(TV)·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및 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시아콘텐츠어워즈(ACA),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국제 OTT 축제’가 협력해 통합 시상식 형태로 진행된다.
시는 아시아 전역의 콘텐츠를 대상으로만 했던 시상식에서 글로벌 콘텐츠로 범주를 확대해 더욱 차별화된 콘텐츠 시상식으로의 변화를 예고했다. 전 세계로 확대 개편됨에 따라 기존 12개의 시상 부문을 개편하고, 5개의 부문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총 17개 부문으로 시상식이 운영된다.
공모는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되며, 부문별 예심과 본심을 거쳐 선정된 후보자 및 후보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9월 중 발표된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웰메이드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적인 인지도를 향상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