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9월 17일 수도사업소 통합 등 조직개편에 따라 사용 중인 총 616회선에 대해 정보통신망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일제정비를 실시해 예산 절약과 함께 안정적인 통신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게 됐다.
본부는 지난 9~11월까지 각 사업소 및 통신장비 설치현장을 직접 방문을 통해 전용회선 및 국가정보통신망에 대한 요금제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불필요한 회선을 해지해 연간 전용회선 요금 7백여만원, 정보통신망 요금 3천 2백여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
권기덕 상수도본부 민원정보팀장은 “이번 정보통신망 정비를 계기로 향후 지속적으로 통신망을 정비해 예산 낭비를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정보통신망의 효율적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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