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경렬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는 14일 자로 코스닥시장에서 상장 폐지될 예정이라고 1일 공시했다.
앞서 지난 6월 28일 오스템임플란트는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한국거래소에 자진 상장폐지를 신청했다. 이에 거래소는 이날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를 승인했다. 상장폐지 전 정리매매 기간은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의 컨소시엄인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초부터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을 공개매수하고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해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