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회 모니터링 결과 공유 및 의정 발전방안 논의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9일 행정복지분과 의정모니터단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과 의정모니터단이 참석했다.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오병훈 분과장의 총평과 함께 제83회 정례회 결산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임채성 위원장은 “3대 의회에 이어 4대 의회에서도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지만,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위원님들께서 실시간으로 화면에 관련 자료를 띄우는 등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면밀히 준비하신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최원석 위원은 “회의가 진행되는 긴 시간 동안 체력적으로 힘드셨을 텐데 제삼자의 눈으로, 객관적 입장에서 아쉬웠던 점을 잘 짚어주셨던 것 같다. 초선의원이 많아 부족한 점이 있었을 텐데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현미 위원은 “의정모니터 활동보고서를 보면서 우리가 느꼈던 부분을 시민분들도 함께 느끼고 있으며, 현재 함께 해결해야 할 부분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