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광호 기자  |  충북농협은 충북본부 대강당에서 오는 21일부터 실시하는 2023년 을지연습에 대비해 임직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와 경제지주, 은행 등 충북농협 주요 법인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전교육에서는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영상시청과 2023년 을지연습 준비사항 점검 등이 이뤄졌다. 충북농협은 21일 06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비상대비태세 점검, 전시 군수지원 및 국민 생활안정을 위한 농축산물 공급 등을 위한 2023년 을지연습을 3박 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농협은 국가안보와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이라며 “이번 훈련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훈련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