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채원 기자 |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 고경모)이 해외 금융기관에 보관 중인 해외주식의 국내입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외 금융기관에 보관 중인 해외주식을 유진투자증권 계좌로 무료 입고해 주는 서비스다. 유진투자증권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절세 전략 컨설팅, 기업 세무 설명회 등 자산관리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국내에서 근무하는 외국계 기업 임직원이 주식보상제도(스톡옵션, RSU, ESPP 등)로 외국 본사의 주식을 취득한 경우, 또는 국내기업이 해외 기업 간 인수합병 등으로 취득한 증권 등을 해외에 보관하고 있는 경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