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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근 경기불황과 철도 파업 등으로 인해 자가운전자들이 늘어 나면서 조금이라도 싼 주유소를 찾고 있다.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부산방향) 휴게소에 위치한 주유소 중 가장 싼 가격에 경유를 판매하고 있는 곳은 칠곡 알뜰주유소로 나타났다.15일 한국도로공사 주요소 가격정보 사이트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칠곡 주유소는 리터당 1660원에 경유를 판매, 총 16개의 경부고속도로 하행 주유소 중 가장 싼 가격에 경유를 판매하고 있다. 평균 100원 싼 가격이다.뒤를 이어 김천쥬유소(1,684원), 옥천주유소(1,685원), 금강주유소(1,685원) 망향주유소 (1,686원)순으로 쌌다.특히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가장 비싸게 휘발유를 파는 주유소는 경주주유소(1,899원)가휘발유를 비싸게 판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16개 주유소의 리터당 평균 경유 판매가격은 1,687원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