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채원 기자 |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를 운영하는 베스트핀(대표 주은영)이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금융위원회가 디지털 금융 혁신 지원을 위해 기획한 박람회로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핀테크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정책설명회부터 전시관, 세미나,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담비는 핀테크 산업 활성화 및 혁신에 뜻을 보태고, 방문객에 유익한 금융 경험과 폭넓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담비 부스에 방문해 생소할 수 있는 담보대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앱 사용 방법까지 쉽게 배울 수 있다. 실제로 대출을 고려 중인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관련 컨설팅까지 받아볼 수 있다. 더불어 최근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대출모집인 연계 온·오프라인 주담대 비교 견적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며, 금융소비자들이 대출 선택권을 어떻게 새롭게 강화할 수 있는지 공유할 예정이다.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최근 리뉴얼 완료한 담비 앱을 다운받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회원가입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네이버페이,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경품을 선물한다. 주은영 대표는 “이번 행사로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담보대출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진전을 확인하고, 담비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