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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롯데푸드는 자사 홈페이지가 2013 웹어워드 코리아 유통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10회를 맞은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최고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으로, 웹 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올해 4월 사명을 변경하면서 홈페이지를 오픈한 롯데푸드는 기존 롯데삼강, 롯데햄 등이 담고 있던 방대한 콘텐츠를 담아내면서도 고객 관점에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역점을 뒀다.아울러 장애인 등 웹 이용 약자들의 웹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동영상에는 자막을 넣고 글자 대비를 강화해 눈에 띄게 하는 등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했다.롯데푸드 홈페이지 담당자는 “다양한 사업부문과 제품, 브랜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소비자 중심적인 설계를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