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농진청 종합평가서 최우수상 등 수상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기덕)가 농촌진흥청이 시상하는 연말 농촌진흥사업 성과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농기센터는 20일 오전 9시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상’을 수상한다.농기센터는 농촌진흥사업의 성과관리 기반 구축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특히 농업인 교육과 신기술보급 사업 등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농기센터는 이외에도 농촌진흥청이 수여하는 ‘홍보분야 우수기관상’과 ‘생활개선 실천 유공’ 등도 수상, 한 해 성과를 과시했다.지난 11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홍보연찬회에서 농기센터는 홍보우수기관상을 받았고, 강선구(36) 주무관이 홍보유공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강 주무관은 신기술보급 홍보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농산물홍보판매전,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인정받았다.또한 지난 3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생활개선실천 유공 분야 시상에서 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 성정숙(58·여) 회장과, 농기센터 최인자(50·여) 생활자원담당 등이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과 생활개선회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여 지역활력화에 기여한 공으로 농림축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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