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국립대로 출범한 인천대의 대학발전기금 모금 관련 사업이 전국 대학의 밴치 마킹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인천대가 전국 최초로 발굴해 시행하고 있는 대학발전기금 탠(10)-탠910)모금전략 사업인 신용카드 포인트 제도는 온라인(on-line)제도 10가지와 오프라인(off-line)전략 10가지를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학구성원인 교수, 조교, 직원, 학생 및 동문회 및 지역사회의 의견을 광범위 하게 수렴해 마련한 대학발전기금 온라인 유치전략은①ARS전화 모금② 무통장 입금③ 인터넷 뱅킹 입금④스마트폰 뱅킹 입금⑤신용카드 포인트 기부⑥ 급여통장 1만원 미만 기부⑦ 정액 약정 기부⑧OCR고지서 입금 ⑨ 가상계좌 입금 ⑩ 신용카드 결제 기부 등이다.
오프라인유치 전략은 ①사랑의 동전 모으기② 후원업소 운영③ 절친업소 운영④ 가두 모금 켐페인⑤ 이마트 영수증 포인트 기부⑥ 후원의 밤⑦ 홈커밍 데이 ⑧입학식 졸업식 모금⑨ 소동문회 모임 구성⑩ 지역연계 프로젝트 모금 등이다.
구경헌 인천대 대외교류처장은 “새로운 법인화 2년차를 대학발전기금 모금 확대를 위해 총장을 비롯한 대학 전 구성원이 최선을 다해 명실상부한 국립대학 발전의 역사적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인천대 대외협력팀장 “기존 시책은 내실화를 기하고 신규 시책은 최신 트랜드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해 대학발전기금 모금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덧 붙였다.한편 내년도 경제의 전망이 쉽지 않은 가운데 기존 기부자에 대한 최대한 예우로 기부가 지속되도록 하는 한편, 잠재 기부자의 기부의 마음을 실천 할 수 있는 편리하고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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