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부위원장, OECD 사무차장 면담…금융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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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부위원장, OECD 사무차장 면담…금융협력 논의
  • 이광표 기자
  • 승인 2023.09.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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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가상자산 정책 성과 등 공유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오른쪽)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요시키 다케우치 OECD 사무차장과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오른쪽)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요시키 다케우치 OECD 사무차장과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이광표 기자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요시키 다케우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차장과 만났다.

20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소영 부위원장과 요시키 다케우치 사무차장은 이번 면담에서 중국 부동산 시장 등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OECD 간 금융분야 협력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요시키 다케우치 사무차장은 기업책임경영 등 OECD 회원국내 논의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등 아시아의 비회원국으로 퍼져나가는데 있어 한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OECD는 1976년 기업책임경영 가이드라인을 제정한 바 있다. 지난 6월 경제여건과 사회발전 상황을 반영해 개정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핀테크, 가상자산, 지배구조 등 한국의 금융정책 추진 성과를 설명했다. 또 OECD와의 협력 하에 이러한 정책경험을 아시아 국가들과 적극 공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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