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최근 철도 파업과 경기불황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조금이라도 싼 주유소를 찾고 있다.연말을 맞아 해맞이길 경부고속도로(부산방향) 휴게소에 위치한 주유소 중 가장 싼 가격에 경유를 판매하고 있는 곳은 안성과 칠곡 알뜰주유소로 나타났다.
26일 한국도로공사 주요소 가격정보 사이트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안성과 칠곡 주유소는 리터당 1654원에 경유를 판매, 총 16개의 경부고속도로 하행 주유소 중 가장 싼 가격에 경유를 판매하고 있다.뒤를 이어 옥산주유소(1,684원), 김천주유소(1,684원), 금강주유소(1,685원) 순으로 쌌다.특히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가장 비싸게 휘발유를 파는 주유소는 경주주유소(1,899원)가휘발유를 비싸게 판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는 16개 주유소가 영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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