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을지대와 자원순환체계 구축 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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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을지대와 자원순환체계 구축 위한 MOU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3.10.0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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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산학 협력 약속
김정회 블랙야크 상무(오른쪽)가 박항식 을지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과 함께 기념 사진촬영에 나섰다. 사진=블랙야크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비와이엔블랙야크그룹(이하 블랙야크)이 을지대학교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체계 마련의 산학 협력을 핵심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블랙야크와 을지대는 지식, 정보, 기술 등의 자원을 주고받고, 주기적 전공 봉사 및 세미나 개최 등 관련 학과와의 상호 교류를 늘려가며, 지속 가능한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뜻을 모았다.
특히, 블랙야크의 국내 투명 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을 도입한 교육, 굿즈 제작 등 기업과 학교가 함께하는 자원 순환 경제 활동을 벌이며, ESG 산학 협력 모델을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첫 활동으로 블랙야크이 이달 5일 을지대학교 캠퍼스에서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의 모든 과정을 담은 전시를 진행하면서 자원 순환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한 산학 협력의 첫 파트너로 을지대학교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며 관련 분야가 미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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