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男 단체전도 결승 진출…13년 만에 金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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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男 단체전도 결승 진출…13년 만에 金 노려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3.10.0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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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오진혁, 이우석, 김제덕이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준결승,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왼쪽부터)오진혁, 이우석, 김제덕이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준결승,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한국 양궁 리커브 대표팀이 남‧녀 동반 우승을 정조준한다. 

이우석(26·코오롱), 오진혁(42·현대제철), 김제덕(19·예천군청)으로 구성된 남자 양궁대표팀은 6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4강에서 인도네시아를 세트점수 6-0(57-56 58-53-58-55)으로 대파했다. 
8점은 단 한 발도 없이 9점과 10점만이 과녁에 꽂혔다. 선수들이 쏜 18발의 화살 중 11발이 ‘10점’에 적중했다.  결승전 상대는 인도다. 대표팀은 인도를 상대로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리커브 남자 단체전 정상탈환에 나선다. 한국은 2014 인천 대회에서 동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선 은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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