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한국 양궁 리커브 대표팀이 남‧녀 동반 우승을 정조준한다.
이우석(26·코오롱), 오진혁(42·현대제철), 김제덕(19·예천군청)으로 구성된 남자 양궁대표팀은 6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4강에서 인도네시아를 세트점수 6-0(57-56 58-53-58-55)으로 대파했다. 8점은 단 한 발도 없이 9점과 10점만이 과녁에 꽂혔다. 선수들이 쏜 18발의 화살 중 11발이 ‘10점’에 적중했다. 결승전 상대는 인도다. 대표팀은 인도를 상대로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리커브 남자 단체전 정상탈환에 나선다. 한국은 2014 인천 대회에서 동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선 은메달을 땄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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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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