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양궁 단체전, 13년 만에 아시안 게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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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양궁 단체전, 13년 만에 아시안 게임 '금메달'
  • 조현정 기자
  • 승인 2023.10.06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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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김제덕(왼쪽부터)·이우석·오진혁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손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김제덕(왼쪽부터)·이우석·오진혁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손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조현정 기자  |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6일 아시안 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이다.

이우석(코오롱)·오진혁(현대제철)·김제덕(예천군청) 선수로 팀을 구성한 대표팀은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인도팀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 양궁은 항저우에서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을 이뤄냈다. 앞서 양궁 여자 대표팀(임시현·안산·최미선)은 중국을 꺾고 대회 7연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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