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수단, 종합우승 2연패 목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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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수단, 종합우승 2연패 목표 '순항'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3.10.16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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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학부 경기도 이채연(232번) 선수가 1위로 골인하고 있다.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선수단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2연패를 눈앞에 두고 있다.

경기도선수단은 전국체전 사상 최다 선수단을 파견해 대회신기록과 다관왕을 연일 쏟아지고 있다. 
16일 오후 2시 기준 현재 2위인 서울(금 50, 은 50, 동 61)과 개최지 전남(금  35, 은 25, 동 44)을 제치고 경기도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전남 목포벌과 인근 시・군에서 열띤 자웅을 겨루고 있는 경기도선수 중 양궁 남자 일반부 이우석이 종전기록 338점에 2점을 더한 340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또 육상 100m 남대부 이재성도 종전 10.42을 0.10 이나 줄인 10.32로 대회신기록을 새로 수립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16일 현재 역도에서 3관왕을 1명 배출했으며 근대 5종을 비롯한 15개 종목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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