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부춘기자] 인천지식재산센터(인천상공회의소)는2일부터 이달 24일까지 2014년도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의 “IP Star기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정기사업 중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특허, 브랜드, 디자인 사업 전반에 걸쳐 맞춤형 프로그램의 집중 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며 총 18개사를 선정하여 별도의 예산을 책정,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IP스타기업은 2007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총 63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5:1 정도의 높은 경쟁률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허분야의 주요사업으로는 맞춤형 특허맵 지원(최대 1,200만원 이내), 특허기술 시뮬레이션제작 지원(최대 500만원 이내), 기술융자기술평가지원(최대 500만원 이내), 특허기술 메일링 서비스 지원이 70개사가 있고 브랜드분야의 주요사업으로는 브랜드 신규개발 및 권리화(최대 2,500만원 이내), 브랜드 리뉴얼 개발 및 권리화(최대 2,000만원 이내), 브랜드․디자인 융합지원(최대 3,000만원 이내),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최대 4,000만원)가 있으며 디자인분야의 주요사업으로는 특허기술 디자인개발 및 권리화(최대 2,500만원 이내), 상표출원 포장 디자인개발 및 권리화(최대 1,500만원 이내), 특허기술 디자인맵 작성(최대 1,500만원 이내), 사회적 기업 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최대 2,500만원 이내), 디자인․특허 융합지원(최대 5,000만원 이내)이 있다.특허청과 인천시의 예산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2일부터 24일까지 인천지식재산센터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으며 2월 중. 서류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특히, 인천지식재산센터에서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비용 지원사업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바와 같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등 중소기업을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식재산권 지원정책이 더욱 강화․확대되어야 하는 상황이다.인천지식재산센터 김기완 센터장은 “올해 IP스타기업은 매출액증대, 고용창출 등 기업 이익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단컨설팅부터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까지 특허, 브랜드, 디자인 전반에 걸쳐 진행하겠으며, 인천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경영을 통해 지식재산 최우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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