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제6대 후반기 강화군의회는 소통과 신뢰를 원칙으로 하는 의정구현을 달성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해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하고 예산절감에 따른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광역시의 군 의회 의원별 연간 의정비보다 5백만 원이 적은 3249만원으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년 연속 의정비를 동결했다고 7일 밝혔다.의정활동은 정례회 및 임시회 기간 동안에 상정된 추경예산(안)이나, 조례 재․개정(안)에 대한 심사 시 원칙에 따라 사업의타당성 및 효과성을 심도 깊게 검토하는 등 집행부와 수차례 질의와 토론시간을 거쳐 상정된 안건에 대해 의결처리 하고 행정감사를 통해 잘못된 정책은 보완․시정조치 하는 등 집행부권한에 대한 감시자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했다.구경회의장을 비롯한 전의원은 2014년 최고의 의정목표를 주민들의 복지 향상으로 정해 각 분야별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등 예산 절감과 세외수입 증대에 중점을 두고 군민들을 최우선으로 섬기는 강화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