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류세나 기자] 농협은 14일 서울 중구 충정로1가 농협중앙회에서 ‘귀농귀촌 종합센터 정보시스템’ 구축 시연회를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귀농귀촌 종합센터 정보시스템’은 귀농 희망자들에게 인터넷()을 통해 ▲준비에서 정착 단계까지 필요한 각종 정보 · 교육 · 컨설팅 등을 일괄 제공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 홍보와 귀농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정보시스템 내에 ‘맞춤형 상담 코너’가 개설돼 귀농 희망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제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농협측은 귀농귀촌 교육에 대한 상세 정보와 농업 인턴사업에 따른 1:1 멘토링 지원, 농업창업 컨설팅, 자금 지원 및 농가주택 구입 관련 자료 등 실질적으로 귀농에 필요한 정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귀농 희망자는 ▲귀농귀촌종합센터(올해 5월 13일 서울 중구 충정로1가 농협중앙회 내 설치)를 직접 방문하거나 ▲대표전화 1577-9597(귀농귀촌)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게 됐다.이와 관련 농협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귀농귀촌 상담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며“귀농귀촌종합센터는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농업·농촌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 인력을 유입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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