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걷고 싶은 거리 만드는 모범사례 될 것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국회의원은 지난 7일 남동구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시 남동구와 시흥시 경계를 잇는 운연동 시 경계지역(백범로)의 경관조성사업 완공현장을 방문했다.경관조성사업 예산을 확보한 윤 의원은 이날 “시 경계지역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해 시민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든 것이 보람”이라며 “9개월 앞으로 다가온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를 알리기 위한 야간 LED투광 등을 설치한 것은 적절한 선택”이라며 남동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운연동 시계지역 경관조성사업은 식재공사(무늬화단조성, 녹지화단조성, 휴식 숲 조성 등), 경관공사(화단, 분수 공사) 등이 추진됐으며 지난 8월에 착공해 11월 완공 됐다.윤 의원은 “이번 백범로 시계지역 경관조성사업은 우리 남동구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앞으로도 남동구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인천시와 긴밀히 협조하고 국회에서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주민생활환경 개선은 꾸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일”이라며 “항상 남동구 주민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 붙였다.한편, 운연동 시계지역 경관조성사업은 지난해 4월 윤관석 의원이 인천시, 인천시의회의 협조를 얻어 특별교부금 형식으로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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