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직원 중 선발된 후견인이 외국인을 1명씩 맡아 생활 인프라 정보를 제공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후견인은 외국인 정주관련 생활서비스 인프라 정보 제공과 인천을 소개하는 가이드 역할 및 외국인들과 여가 문화생활을 공유하면서 우리 문화를 빨리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친구 역할을 맡게 된다.
인천경제청의 한 관계자는 "외국인이 경제자유구역에서 정착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어려움과 불편이 줄어들고, 외국인과 내국인 모두 타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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