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2014인천AG조직위원회는 1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201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스포츠부문 2014년 기대되는 스포츠’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 등이 주관하고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상으로 매년 기대되는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평가단·화이트컨슈머의 이메일 조사, 온·오프라인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브랜드 어워드다.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올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로,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화합, 나눔과 배려로 하나 되는 아시아를 목표로 2007년 조직위 창립 이후 현재 김영수 위원장과 권경상 사무총장 체제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대회 준비로 인천을 넘어 모든 아시아 국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김재인 조직위원회 홍보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인천의 도시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아시아 스포츠 이벤트 역사상 가장 재미있고 감동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