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도지사출마선언 후 지역활동 펼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16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4선, 여주·양평·가평)이 수원역과 인근 세류동 주택가를 돌며 밤늦게까지 일일 방범대원 활동을 펼쳤다.정 의원은 “경기도의 발전구상도 중요하지만, 이 모든 정책들을 구현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주민들의 안전이다”라면서 이번 활동의 취지를 밝혔다.정 의원이 방범활동을 펼친 매산지구대는 일일 평균 유동인구가 20만여명에 육박하는 수원역 일대를 관할하는 곳으로 그만큼 사건사고가 많은 곳 중의 하나이다.이곳을 방문한 정 의원은 지구대 경찰,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간담회를 갖고, 지구대 경찰인력과 처우 실태, CCTV 설치 현황, 주취자로 인한 치안활동의 애로점 등 일선 지구대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곧바로 방범활동에 나선 정 의원은 112 순찰차를 타고 지구대 경찰들과 함께 수원역 인근을 돌면서 현장을 점검했다.정 의원은 뒤이어 방범대원들과 합류하여(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권선구 연합회 세류1지대) 도보로 세류동 주택가 일대를 돌며 본격적인 방범활동을 이어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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