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의정보고회 지역주민과의 대화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심학봉 의원(새누리당, 경북 구미시(갑))은 오는 20일부터 2월 14일간 4주에 걸쳐, 도량동을 시작으로 각 동을 돌면서 2014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에 대한 새해인사와 함께 19대 국회 개원 이후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 및 정치 현안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여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심학봉 의원은 ‘구미1공단 리모델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혁신단지 지정, ICT융복합 콤플렉스 조성 등 <구미르네상스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고, 구미복합역사 정상화 문제 등 지역주민의 주요 관심 현안에 대한 진행상황 및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19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첫 번째 의정보고회를 앞둔 심학봉 의원은 “시민 여러분께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정식으로 보고하는 시간이니만큼, 구미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제 정치철학과 활동계획을 충분히 설명 드리는 자리로 만들겠다” 면서 “주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듣고 모두가 하나 되는 구미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학봉 의원은 오는 27일부터 구정연휴 기간 동안 관내 재래시장과 경로당 등을 돌며 현장민심을 청취하고, 의정보고회 기간 중 산업부 김재홍 1차관(1월23일)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오영호 사장(2월12일)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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