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직접 만든 정책 공유, 5일까지 투표 통해 최고 정책 선발
교육・인권・행정・문화・환경 5개 상임위원회가 정책 만들어
멘토 구의원, 담당 공무원 함께 모여・실행 방안 모색
교육・인권・행정・문화・환경 5개 상임위원회가 정책 만들어
멘토 구의원, 담당 공무원 함께 모여・실행 방안 모색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대문구의회가 ‘제9기 서대문청소년의회’에서 만든 정책 5가지를 발표해 최고의 정책을 뽑는 주민 투표를 5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달 25일 오후 2시 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서대문청소년의회’가 만든 정책제안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을 살펴보자면 △환경위원회 정책제안 발표/ 서대문구 산불방지 조례 제정안 △인권위원회 정책제안 발표/ 서대문구 장애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안 △교육위원회 정책제안 발표/ 청소년 대상 정보화 교육 지원 사업 △행정위원회 정책제안 발표/ 흡연부스 및 꽁초픽 설치 확대 △문화위원회 정책제안 발표/ 시각장애인의 문화 관람 권리 보장 등 이다. 실제 이날 제안한 정책들은 상임위원회별로 활동하며 다양한 공부와 사회문화적 문제 파악, 관내 현안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정책들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