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은 전국에 소재한 현충시설 기념관을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관람할 수 있는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앱서비스를 통해 춘천지구전적기념관,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 기념관, 의암류인석기념관 등 강원서부보훈지청 관할 현충시설 기념관뿐만 아니라 서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등 전국 주요 기념관의 전시물을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사이버 전시관 같은 다양한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다.  강원서부보훈지청은 미래 세대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내 교육기관 등에 앱서비스 이용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