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2023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 및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장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 내 49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우수한 노력을 기울인 지자체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을 상시 진행하고, 관내 산업체 근로자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만성질환 선별관리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였다. 또한, 타 지역 대비 노인인구가 많은 특성을 고려하여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만성질환 선별관리 사업을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함께 실시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에 앞장서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지은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