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브랜드와의 팝업 콜라보 '브랜드 책방' 진행
- '여기어때'에 이은 두 번째 협업
- '여기어때'에 이은 두 번째 협업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교보문고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BMW와 함께 BMW 「라이브러리 노이어(Library Neue)」를 12월 22일부터 2024년 3월 17일까지 약 세 달간 교보문고 강남점에 연다.
라이브러리 노이어는 책과 글쓰기를 매개로 ‘새로움’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방문객들이 스스로 새로움에 대한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라이브러리 노이어'는 크게 전시와 체험, 굿즈 공간으로 이루어진다. 전시는 ‘새로움’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답변한 107인의 인터뷰 내용이 소개된다. 체험존에서는 새로움과 관련된 질문에 직접 답변을 작성하고, 자신만의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다.
굿즈 공간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친환경 소재로 특별 제작된 가방 등 한정판 굿즈를 구매할 수 있으며, 운영 기간 동안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증정품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새로움을 키워드로 하는 도서 큐레이션 공간을 구성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움을 주제로 쓴 에세이, 소설 등을 엮은 문집을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
첫 프로젝트로 지난 9월 '여기어때'와 협업해 ‘여행책방’을 강남점에 선보였고, 운영기간 동안 방문객 1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여행의 재미를 책과 문장으로 표현한 전시와 이색 체험에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BMW 라이브러리 노이어를 기획한 교보문고 최나리 마케팅기획팀 대리는 “매력적인 브랜드를 책과 문구로 표현하는 일은 교보문고의 본질과 기능을 살리면서 교보문고가 잘 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책방을 교보문고 또 하나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