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 금병산 정상에서 새해 첫 일출과 함께 새해 인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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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금병산 정상에서 새해 첫 일출과 함께 새해 인사 전달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4.01.02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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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미래 산업 글로벌도시 도약의 원년... 도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 추진”
새해 첫 일출의 기운을 담아, 도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
1일, 김진태 도지사가 금병산에서 도청 실 국장 및 직원 30여 명과 함께 새해 첫 일출과 함께 도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달했다(제공=강원도)
1일, 김진태 도지사가 금병산에서 도청 실 국장 및 직원 30여 명과 함께 해맞이 첫 일출과 함께 도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달했다(제공=강원도)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일 도청 실 국장 및 직원 30여 명과 함께 금병산 해맞이 산행을 시작하며, 2024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오전 6시 30분에 출발해 오전 7시 30분 해발 652m의 금병산 정상에 도착해 새해 일출을 맞이했다. 김 지사는 해맞이 등산을 하는 도민과 새해 덕담을 나누기도 하고 도청 간부직원과는 도정 방향에 대해 의논을 하며 산행을 했다.
산 정상에서 김 지사는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2024년은 미래 산업 글로벌도시 도약의 원년”임을 이야기하며 “저뿐 아니라 도 공직자는 올해에도 도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다짐했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며 새해 첫 일출의 기운을 담아 도민의 평안을 기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 2024년도 사자성어는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 는 의미를 지닌 ‘마부정제(馬时不时蹄)’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정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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