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발렌타인데이 앞두고 초콜릿·사탕 제품 안전관리 점검
상태바
인천 연수구, 발렌타인데이 앞두고 초콜릿·사탕 제품 안전관리 점검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4.02.09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밸런타인데이인 오는 14일을 맞아 초콜릿과 사탕 등 상품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점검내용은 식품의 위생 취급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여부 등이다.
안전하지 않을 것으로 의심되는 식품은 표본을 채취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 2개를 편성,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편의점, 문방구, 슈퍼마켓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초콜릿과 사탕 판매업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구의 한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사탕 소비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점검을 시행한다"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제품 허위광고·과대포장 금지 등도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