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일부 품목 가격 평균 2.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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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일부 품목 가격 평균 2.5% 인상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4.02.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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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롯데리아는 오는 14일부터 일부 품목을 대상으로 가격을 소폭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상품목은 불고기버거·새우버거 등 단품 2개와 일반 세트류 18품목, 드링크류 6품목 등 총 26품목이다.

인상 가격은 100~300원 수준으로 평균 2.5%  오른다.

이번 가격 인상은 각종 수입 원자재의 글로벌 수요량 증가에 따른 원자재 가격상승 및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것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원가 및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했지만 수입산 원재료의 수요, 공급 불균형에 따른 가격상승 및 기타 경제적 요인들의 지속적인 비용인상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고객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결정됐다”며 “향후 향상된 품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 만족으로 보답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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