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춘천시 전 직원 참여
상인 격려 전통시장 장보기 및 오·만찬 동참
상인 격려 전통시장 장보기 및 오·만찬 동참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춘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밥을 먹고 장도 보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유통 환경 변화로 생존이 어려워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소비 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오·만찬 동참 캠페인이 오는 2월 12일까지 펼쳐진다. 시 직원부터 솔선수범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간 시 전 직원은 국·소별 자매결연 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한 후 시장 내 업소에서 오찬과 만찬을 진행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