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오는 23일 학부모 진로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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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오는 23일 학부모 진로특강 개최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02.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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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우 강사, 필립 강사 초청해 고교생활과 입시 전반 소개
경주시가 오는 23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학부모 진로특강을 개최한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오는 23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학부모 진로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로특강은 진로진학 전문가를 초빙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전반적인 이해와 준비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먼저 고준우 강사의 ‘문해력이 답이다’를 주제로 교과목별 문해력의 중요성을 안내한다. 이어 필립 강사의 ‘고등학교생활과 입시’라는 주제로 고교학점제와 관련된 실질적인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내용을 강의한다. 참석은 예비 고등학생 및 학부모 등 고등학교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사전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경주시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 홈페이지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예비 고등학생들이 입학 전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학진로와 입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듣고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진로교육센터는 2021년 4월에 개소해 청소년 진로교육 및 체험활동, 부모교육, 대학입시 설명회 및 진학컨설팅 등 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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