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트러스테이, ‘홈노크타운’ 앞세워 주거 공간 디지털 전환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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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트러스테이, ‘홈노크타운’ 앞세워 주거 공간 디지털 전환 고삐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2.19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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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공급 범위 확대
트러스테이가 홈노크타운을 통해 주거 공간의 디지털 전환에 공을 들인다. 사진=야놀자 트러스테이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 합작사 트러스테이가 프롭테크 솔루션 ‘홈노크타운’을 내세워 주거 공간 대상 디지털 전환에 고삐를 죈다고 19일 밝혔다.

트러스테이는 지난해 5월 ‘홈노크타운’을 내놓았다. 모바일 앱 하나로 주민간 소통, 하자 보수 신청, 공지 사항 등 주거 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지원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홈노크존 등 인프라 솔루션과 연동해 공동 주거 환경 내 편의·부대시설의 예약 및 이용, 사물인터넷 기반의 실내 조명, 온도, 가전기기 등도 관리할 수 있다. 홈노크타운은 론칭 이후 7개월만에 2만여 세대를 확보하며 주거 공간 최적화 솔루션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와 더불어, 트러스테이는 마포 더 클래시, 청량리 롯데캐슬 등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 수주를 통해 오피스텔, 빌라, 레지던스 등 다양한 집합 건물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 범위를 늘려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올림픽CC 더 커뮤니티A 레지던스’를 대상으로 홈노크타운과 삼성전자 스마트가전, 도어락, 출입통제기 등 각종 기기를 연동한 주거 환경 최적화 패키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트러스테이는 자체 솔루션만의 연동성 및 활용성을 바탕으로 신축 아파트, 빌딩 등 100여 대·중소형 주거 시설과 계약을 협의하고 있다.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는 “트렌드 변화와 함께 각 고객의 취향만큼이나 주거 환경이 요구하는 편의, 부대시설도 다양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체 솔루션의 혁신성을 바탕으로 주거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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