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지속 확충 방침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오아시스마켓이 ‘컨셉 장보기’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업계 처음으로 마련한 컨셉 장보기는 내가 만든 컨셉별 상품 목록을 클릭 한 번으로 장바구니에 넣을 수 있는 서비스다. 컨셉 장보기 활용 시, 자주 찾는 상품을 일일이 검색해서 담을 필요 없이 한 번에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간편성을 높였다. 상품 목록을 직접 만들어 개인 맞춤형 장보기도 가능하도록 했다. 오아시스마켓은 향후 컨셉 장보기에 검색 및 구독 기능을 더해 소비자가 서로 장보기 목록을 구경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는 “재구매율이 90%를 상회할 만큼, 오아시스마켓 내 로열티가 높은 소비자들이 많다”라며, “자주 찾는 소비자들에게 더 편리하고 즐거운 장보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컨셉 장보기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