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의원, “작은도서관으로 책 읽는 경기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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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의원, “작은도서관으로 책 읽는 경기도 만들겠다!”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02.17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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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 정부·경기도·민간이 협력한 작은도서관 모델제시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정병국 의원(4선, 여주·양평·가평)은 17일 ‘2014 경기도 새마을문고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작은 도서관 사업을 통해 책 읽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정병국 의원은 '한 시간 더 행복한 경기 3.0'시대를 비전으로 경기도지사 출마선언 후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정병국 의원
정 의원은 “새마을문고 운동은 1951년 새마을 운동과 함께 시작되어 창설자 엄대섭 회장님이 지역내 무료도서관을 설립하고 탄환상자 50개를 이용해 순회문고를 시작한 것이 그 기원”이라고 설명하고, “새마을문고 운동은 지난 시간 대한민국 독서문화 확대의 구심점과 지역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감당해왔다”며. “앞으로 새마을운동에 뿌리를 둔 작은도서관 사업을 통해 책 읽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평소 독서문화운동에 앞장서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하던 2011년 당시, 전국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민간기업(SK)간의 협약을 맺어 경기도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을 위한 사회적 기업 ‘행복한 도서관재단’을 설립, 운영했다.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도서 42만권을 전국의 작은도서관을 비롯한 문화소외지에 배포, 독서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했다.또한 군 생활을 하는 장병들을 위한 병영독서문화 운동에 앞장서 군대 내에 병영도서관을 설치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 개정안(03년)을 제출하여 대대급에 1600여개의 도서관을 설립했다.정신력 훈련의 일한으로 독서훈련과목 신설을 제안, 현재 전국 50곳의 군부대에서 독서생활화 시범부대가 운영되고 있다.

정병국 의원은 “창조경제의 원동력과 윤택한 삶의 자양분은 바로 독서에서 나온다”며 “앞으로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민간이 협력한 작은 도서관 사업을 통해 경기도내 1,300개에 달하는 작은도서관에 양질의 도서를 지원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들이 PC방이 아닌 도서관에서 미래의 꿈을 찾게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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