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 데이 맞춰 장애를 넘어선 실력파 보컬 이아름, 김지호의 특별한 앨범 발매
- 작곡, 작사 등 국내·외 최고 아티스트들이 뜻 모아
- 깊은 울림이 있는 자전적 가사와 서정적 멜로디로 눈길
- 작곡, 작사 등 국내·외 최고 아티스트들이 뜻 모아
- 깊은 울림이 있는 자전적 가사와 서정적 멜로디로 눈길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한빛예술단(한빛아트, 단장 김양수) 소속 메인 보컬 이아름, 김지호의 아주 특별한 앨범 ‘다크니스 투 라이트(Darkness to Light)’가 오는 3월 14일 ‘화이트 데이’에 발매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의 후원으로 성사된 프로젝트로, 타이틀곡 보이스(Voice)에 태연·소녀시대와 작업한 작사가 문혜민, 수록곡 멜로디(Melody)에 온유·NCT127·있지(ITZY)와 작업한 작사가 강은정이 참여하며 뜻을 모았다.
한빛예술단은 이번 앨범이 장애를 넘어선 새로운 도전으로 사회 모든 구성원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장애예술인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보컬 이아름은 SBS TV ‘스타킹’, KBS 1TV ‘열린음악회’, Mnet ‘슈퍼스타K’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져 소치 및 평창올림픽에 초청되기도 했다. 보컬 김지호는 SBS TV ‘스타킹’ 3연승과 왕중왕을 거머쥐면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후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빛예술단은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만으로 구성된 전문 연주단체로, 장애예술인들의 자립을 위해 지난 2003년 창단해 20년간 전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대한민국 대표 장애예술단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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