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만나는 5색 봄꽃 여행’ 주제로 4~5월 관광주간 운영
진달래, 벚꽃, 복숭아꽃, 튤립, 장미 등 다양한 봄꽃 만끽
진달래, 벚꽃, 복숭아꽃, 튤립, 장미 등 다양한 봄꽃 만끽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부천시는 수도권 최고의 봄꽃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4~5월을 ‘부천 봄꽃 관광 주간(週間)’으로 정하고 오는 23일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선포식을 통해 기존 3대 봄꽃(원미산 진달래, 도당산 벚꽃, 춘덕산 복숭아꽃)에 튤립과 장미를 더해 더욱 풍성해진 부천의 봄을 알릴 계획이다. 오는 3월 23일 부천 봄꽃 관광주간 선포식에서는 ‘부천에서 만나는 5색 봄꽃여행’을 슬로건을 내걸고 부천의 5가지 봄꽃과 주요 관람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봄꽃을 주제로 하는 무용단 공연과 오색 연날리기 곡예비행 이벤트를 비롯해 팝페라, 대중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3월 30일부터는 3개 봄꽃축제(원미산 진달래축제, 도당산 벚꽃축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가 차례대로 열리며 부천 봄꽃을 즐기는 여정이 본격 시작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