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버(Fever), 수천 송이 꽃 핀 봄 특별 공연 '캔들라이트 스프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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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Fever), 수천 송이 꽃 핀 봄 특별 공연 '캔들라이트 스프링' 개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4.03.19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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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꽃•촛불 장식된 클래식 콘서트, 봄 설렘 담은 특별 공연 ‘캔들라이트 스프링’ 개최
- ‘캐리비안의 해적’,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한스 짐머 대표 영화 음악, 현악 4중주로 만나

- 오는 4월 27일 오후 7시 서울 남대문 신세계백화점 본점 팝콘홀서 진행. 
- 피버(fever) 공식 웹사이트 및 앱 통해 예매 가능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가 봄을 맞아 마련한 특별 공연 ‘캔들라이트 스프링: 한스 짐머 최고의 작품’을 오는 4월 27일 오후 7시 서울 남대문 신세계백화점 본점 팝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버(Fever), 수천 송이 꽃 핀 봄 특별 공연 ‘캔들라이트 스프링’ 개최=피버이미지
피버(Fever), 수천 송이 꽃 핀 봄 특별 공연 ‘캔들라이트 스프링’ 개최=피버이미지
‘캔들라이트 스프링’은 기존 ‘캔들라이트’ 콘서트의 시그니처인 수천 개의 캔들과 함께 수많은 꽃 장식을 더한 봄 특별 공연이다. 클래식 선율과 함께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캔들라이트의 불빛과 화려한 색감의 꽃들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캐리비안의 해적’, ‘인셉션’, ‘인터스텔라’, ‘원더우먼’, ‘반지의 제왕’,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등 한스 짐머의 대표 영화 음악들로 구성됐다. 연주에는 국내 현악 4중주단 ‘리수스 콰르텟’이 나선다. 리수스 콰르텟은 떠오르는 국내 실내악 팀으로 2021년 세계적 권위의 제28회 피쉬오프 챔버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스트링 부문 우승, 2022년 영국 위그모어홀 현악 4중주 콩쿠르에서 특별상 수상, 2023년 호주 멜버른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3위 입상 등을 기록한 바 있다. 피버코리아의 고재현 대표는 “기존 ‘캔들라이트’에 보내주시는 많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봄의 설렘을 담은 ‘캔들라이트 스프링’ 특별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께 더욱 신선한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오는 4월 27일 오후 7시 서울 남대문 신세계백화점 본점 팝콘홀에서 약 65분간 진행된다. 팝콘홀은 신세계 백화점 본점 옆 메사빌딩에 위치해 있다. 만 10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만 16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 공연 및 티켓 예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피버 공식 웹사이트또는 피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다.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목적으로 초기에는 익숙한 클래식 명작을 짧은 러닝타임과 소규모 공연장에서 진행했다. 현재는 비발디, 모차르트, 쇼팽 등 익숙한 클래식 거장의 명곡부터 퀸, 콜드플레이, 에드 시런 등 팝 아티스트 헌정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영화 OST 등 다양한 음악 장르로 확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발레, 오페라, 플라멩코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 결합하는 시도를 이어가며 신선한 클래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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