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텃밭・모두의 텃밭・어린이 텃밭 3가지 방식으로 운영
연 분양대금 1만5천원~5만원
25일~29일 분양 접수, 4월 1일 선정자 발표
연 분양대금 1만5천원~5만원
25일~29일 분양 접수, 4월 1일 선정자 발표
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도심속에서 다양한 작물을 길러볼 수 있는 ‘강북 도시농업 체험장’ 텃밭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강북 도시농업 체험장’은 구민들에게 친환경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수유동 594-1, 599 일대에 위치한다. 면적 규모는 9,500㎡로, 구는 올해 총 278구획을 구민들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체험장은 △누구나 텃밭(120 구획, 3.1㎡) △모두의 텃밭(153구획, 16.5㎡) △어린이 텃밭(5구획, 25㎡) 3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누구나 텃밭은 강북구민, 모두의 텃밭은 강북구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및 모임, 어린이 텃밭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분양한다. 분양 신청 기한은 25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다. 희망자는 강북구 홈페이지(구민참여 > 구정참여> 통합예약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접수 후 4월 1일 오전 10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으로, 선정 결과는 구 홈페이지에 게재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