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64세까지 고용률 73.3% 달성 위한 전략, 실천과제 세부사업 담아
청년꿈터 운영과 청년취업사관학교 직업 훈련 등 청년 일자리 확충 추진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수립…지난해 고용률 73.1%로 서울시 2위
청년꿈터 운영과 청년취업사관학교 직업 훈련 등 청년 일자리 확충 추진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수립…지난해 고용률 73.1%로 서울시 2위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4일 올해 1만 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15~64세) 73.3%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하는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올해 목표는 지난해보다 취업자 수는 2.9%, 고용률은 2.1% 높게 잡았다. 구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지역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3월 말 일자리 창출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시하고 있다. 세부계획에 따르면 구 노동시장 분석과 4대 추진전략, 23개 실천과제, 118개 일자리 세부사업 등이 담겼으며 528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추진전략으로 △수요자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 △지속가능 인프라 확충을 통한 미래 일자리 기반 구축 △청년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취·창업 활성화 추진 △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확대를 제시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